구글 어시스턴트 호출어를 바꿀 수 있는지 궁금하셨나요? 현재는 고정된 호출어만 사용할 수 있지만, 몇 가지 대체 기능과 설정 팁이 존재합니다. 호출어 변경의 가능성과 대안들을 비교 분석해 정리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호출 변경 대체 방법과 설정 팁
목차

구글 어시스턴트 호출어 변경 가능한지 알아보기
현재 구글 어시스턴트는 “오케이 구글(OK Google)” 또는 “헤이 구글(Hey Google)” 두 가지 호출어만 공식적으로 지원합니다. 사용자가 임의로 호출어를 바꾸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으며, 이는 음성 인식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단, 최근 “헤이 제미니(Hey Gemini)”라는 새로운 호출어가 일부 기기에 도입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으며, 이는 향후 호출어 선택의 폭이 넓어질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호출어 설정 메뉴 위치
호출 관련 설정은 다음 경로에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 Google 앱 > 프로필 > 설정 > 구글 어시스턴트 > Voice Match
- 여기서 음성 호출 설정을 켜거나 끌 수 있고, 사용자의 목소리를 다시 학습시킬 수 있습니다.
호출어 자체는 변경할 수 없지만, 호출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하는 기본 설정은 사용자 편의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Quick Phrases 기능으로 호출 없이 명령 실행하기
Quick Phrases는 특정 명령어에 한해 호출어 없이 음성 명령을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알람 끄기, 전화 받기, 타이머 설정 등에서 바로 명령어를 말하면 실행됩니다.
이 기능은 호출어를 변경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사용 시 호출 단계를 생략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서드파티 앱을 활용한 호출어 커스터마이징 방법
공식적으로는 호출어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Android에서 Tasker와 AutoVoice 같은 앱을 사용하면 사용자 지정 호출어를 제한적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설정이 복잡하고, 기기 성능에 따라 작동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자 전용 옵션으로 Picovoice Porcupine 엔진을 활용해 커스텀 웨이크워드를 설정할 수 있지만, 이 또한 일반 사용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호출어 변경 관련 비교 분석표
공식 기능과 비공식 방법 비교
구분 | 호출어 변경 가능 여부 | 호출 단계 생략 가능 여부 | 사용 편의성 | 설정 난이도 |
---|---|---|---|---|
공식 호출어 설정 | ❌ 불가능 | ✅ 일부 가능 (Quick Phrases) | ⭐⭐⭐⭐ | ⭐⭐ |
Quick Phrases 기능 | ❌ 변경 불가 | ✅ 가능 | ⭐⭐⭐⭐ | ⭐⭐⭐ |
Tasker + AutoVoice 활용 | ✅ 제한적 가능 | ✅ 가능 | ⭐⭐ | ⭐⭐⭐⭐ |
Picovoice 활용 | ✅ 개발자 수준 가능 | ✅ 가능 | ⭐ | ⭐⭐⭐⭐⭐ |
삼성 갤럭시에서의 구글 어시스턴트 사용 설정 비교
기능 항목 | 삼성 갤럭시 설정 가능 여부 | 비고 |
---|---|---|
구글 어시스턴트 호출어 변경 | ❌ 불가 | 시스템 제한 |
어시스턴트 앱 변경 | ✅ 가능 | 빅스비 등 다른 앱으로 대체 가능 |
호출 기능 비활성화 | ✅ 가능 | 설정 > 앱 > 디지털 어시스턴트 앱 |
Quick Phrases 사용 | ✅ 기기 일부에서 가능 | 최신 기기 중심 |
호출어 변경보다 효과적인 설정 팁 정리
- 호출이 번거롭다면 Quick Phrases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 Voice Match 설정을 통해 본인의 목소리로만 인식되도록 설정하면 보안성과 인식률이 향상됩니다.
- 호출 자체를 자주 쓰지 않는다면 설정에서 음성 호출 기능을 꺼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 기본 어시스턴트 앱을 구글 어시스턴트 외 다른 앱으로 변경할 수도 있으니 필요 시 참고하세요.
구글 어시스턴트 호출어 변경의 미래 가능성
현재는 호출어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구글은 점점 더 개인화된 음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Hey Gemini” 같은 새로운 호출어 도입은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단서이며, 향후 업데이트에서 맞춤형 호출어가 지원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기술적 복잡성과 오인식 문제를 고려할 때, 전면 도입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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