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만료는 계약 기간 종료에 따라 자동으로 계약이 종료되지만, 자진퇴사는 근로자가 본인의 의사로 퇴사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실업급여는 계약만료의 경우, 회사가 재계약을 거부했을 때만 받을 수 있으며, 자진퇴사는 원칙적으로 수급이 불가능하지만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자진퇴사 실업급여 수급 조건과 계약만료 신청 꿀팁
목차
자진퇴사와 계약만료의 차이점 이해하기
자진퇴사와 계약만료는 근로관계 종료의 성격과 실업급여 수급 가능 여부에서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두 가지 개념을 비교하면서 실업급여와의 연관성을 알아봅시다.
자진퇴사와 계약만료의 비교표
| 구분 | 계약만료 | 자진퇴사 |
|---|---|---|
| 근로관계 종료 방식 | 계약기간 만료로 자동 종료 | 근로자의 의사로 퇴사 결정 |
| 사직서 제출 여부 | 불필요 | 필요 |
| 실업급여 수급 여부 | 회사가 재계약을 거부한 경우 가능 | 원칙적으로 불가, 정당한 사유 있을 시 가능 |
실업급여 수급 조건 알아보기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퇴사 형태와 관계없이 기본 수급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실업급여 기본 조건
- 고용보험 가입: 퇴사 전 18개월 동안 180일 이상 근무 및 고용보험 납부
- 비자발적 퇴사: 비자발적 퇴사 사유 해당
- 구직활동 의지: 근로 능력과 의사가 있으나 취업하지 못한 상태
자진퇴사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
- 회사 귀책사유
- 임금체불
- 초과근무 강요
-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추행
- 개인적 사유
- 본인 또는 가족의 질병으로 인한 간호 필요
- 통근이 어려운 지역으로의 전근
계약만료 시 실업급여 신청 방법
계약만료로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와 준비 절차를 확인하세요.
계약만료와 실업급여 신청 비교표
| 필요 서류 | 회사 제공 | 개인 준비 |
|---|---|---|
| 이직확인서 | 회사에서 자동 제출 | 확인 필요 |
| 자격 상실 신고서 | 회사에서 자동 처리 | 별도 준비 필요 없음 |
| 신분증 | 제공하지 않음 | 본인이 준비 |
| 통장 사본 | 제공하지 않음 | 본인이 준비 |
신청 절차 요약
- 워크넷에 구직 등록: 온라인으로 구직 신청
- 수급자격 신청자 교육 이수: 고용센터 온라인 교육 필수
- 고용센터 방문: 신분증, 통장 사본 지참 후 방문
구직활동 조건과 실업급여 신청 절차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구직활동을 증명해야 합니다.
구직활동 인정 기준
- 입사지원 및 면접 참여
- 취업특강 수강 (최대 3회 인정)
- 직업훈련 또는 집단상담 참여
구직활동 증빙 방법
- 온라인 지원
- 워크넷: 자동 연동으로 별도 증빙 불필요
- 이메일 지원: 채용 공고문과 발송 메일 캡처
- 오프라인 지원
- 면접: 면접확인서와 담당자 명함
- 채용박람회: 참가 확인증
위 내용을 바탕으로 실업급여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명확히 이해하고 준비하세요.